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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돼지고기 할인, 마트별 날짜와 삼겹살·앞다리살 100g 가격

by purpuresky 2026. 9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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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음식에 쓸 고기, 할인할 때 미리 사 두려고 알아보고 계신가요?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국내산 돼지고기 할인 행사가 열려요.

답부터 말씀드릴게요. 농림축산식품부가 한돈자조금·농협과 함께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삼겹살·목살·앞다리살을 평소보다 10~50% 싸게 팔아요. 다만 한 달 내내 어느 마트에서나 싼 게 아니에요. 매장마다 할인 날짜와 부위가 달라요.

예를 들어 이마트의 삼겹살·목살 할인은 14일과 21일, 딱 이틀이에요. 날짜를 모르고 가면 평소 가격에 사 오게 되니, 가까운 매장 일정부터 확인해 보세요.

나무 도마 위에 두툼한 삼겹살과 마블링이 보이는 목살이 놓여 있고, 옆 흰 그릇에 깍둑 썬 앞다리살이 담겨 있다.
삼겹살·목살·앞다리살 예시 · AI 생성 이미지

할인 폭은 이 정도예요

발표된 가격은 모두 100g 기준이에요. 매장마다 평소 가격이 달라서 할인가도 범위로 나왔어요(이투데이 보도).

부위 평소 100g 행사 100g
삼겹살 2,900~3,290원 1,908~2,680원
목살 2,550~3,290원 1,908~2,680원
앞다리살(전지) 1,490~2,180원 1,090~1,500원

100g 가격은 감이 잘 안 오죠. 한 근(600g)으로 바꿔 보면 이래요.

  • 삼겹살 100g 3,290원 → 2,680원이면, 한 근에 19,740원 → 16,080원
  • 앞다리살 100g 2,180원 → 1,090원이면, 한 근에 13,080원 → 6,540원

할인 폭이 가장 큰 건 앞다리살이에요. 동그랑땡·잡채·수육처럼 명절 음식에 두루 쓰는 부위라, 추석 준비용이라면 앞다리살 할인 날짜를 먼저 챙기는 게 이득이에요.

마트별 날짜와 가격

매장별로 발표된 일정이에요. 괄호 안은 평소 100g 가격이에요(이데일리 보도). 모두 9월 날짜이고, 날짜와 부위를 같이 봐야 해요.

매장 날짜 · 부위 · 100g 행사가
이마트 14일·21일(월) 삼겹살·목살 2,680원 (3,180원)
~16일 앞다리살 1,246원 (1,780원)
롯데마트 ~16일 삼겹살·목살 2,226원 (3,190원)
17~23일 앞다리살 1,490원 (1,890원)
21일 삼겹살·목살 2,690원 (3,290원)
농협 유통계열사 67곳 ~21일 앞다리살 1,090원 (2,180원)
탑마트 16~20일, 21~24일 삼겹살·목살 2,680원, 앞다리살 1,380원
킴스클럽 ~29일 삼겹살·목살 2,490원 (3,290원)
마트킹 ~30일 삼겹살·목살 2,300원 (3,100원)
푸디스트 식자재왕 14일 삼겹살·목살 2,390원
19~20일 삼겹살·목살 2,490원, 앞다리살 1,190원
26~27일 삼겹살·목살 2,490원

표를 볼 때 세 가지만 기억해 두세요.

  • 하루짜리 할인이 있어요. 이마트 삼겹살·목살(14·21일), 롯데마트 삼겹살·목살(21일), 식자재왕(14일)은 그날이 지나면 평소 가격으로 돌아가요.
  • 농협은 67곳이에요. 앞다리살 50% 할인은 농협 유통계열사 67개 매장 행사라서, 동네 하나로마트가 모두 들어가는 건 아니에요. 가기 전에 매장에 전화로 물어보세요.
  • 물량이 떨어지면 일찍 끝나요. 매장이 준비한 양이 다 팔리면 날짜가 남아 있어도 행사가 끝날 수 있어요. 할인 날짜에 맞춰 일찍 가는 편이 안전해요.

정부 할인지원 20%와 같은 행사일까요?

아니에요. 이번 돼지고기 행사는 농식품부가 한돈자조금·농협경제지주·한돈협회와 함께 연 가격 할인 행사예요. 마트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붙는 정부 농축산물 할인지원(최대 20%, 1인 1주 1만 원 한도)은 따로 발표된 다른 사업이에요.

두 할인이 같은 돼지고기에 겹쳐 붙는지는 발표에 나오지 않았어요. 계산하기 전에 매장 직원에게 한 번 물어보면 확실해요. 정부 할인지원과 농할상품권, 전통시장 환급의 차이는 추석 장보기 할인, 마트·농할상품권·환급 뭐가 다를까요?에 정리해 두었어요.

할인 때 넉넉히 샀다면 나눠서 얼려요

싸다고 한꺼번에 사면 추석까지 보관이 걱정이죠. 식품의약품안전처 안내를 기준으로 순서대로 정리했어요.

  1. 고기는 장바구니에 마지막으로 — 냉장·냉동식품은 마지막에 담고, 집에 오면 제일 먼저 넣어요(식품안전나라).
  2. 한 번 먹을 만큼 나누기 — 얼렸다 녹였다를 되풀이하면 식중독균이 늘 수 있어요. 한 끼 분량씩 지퍼백에 납작하게 나눠 담으면 필요한 만큼만 꺼낼 수 있어요.
  3. 냉동고 안쪽 깊숙이 — 문 쪽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크게 바뀌어요. 냉장은 4℃ 이하, 냉동은 영하 18℃ 이하로 맞춰 두세요.
  4. 녹일 때는 냉장실이나 전자레인지 — 뜨거운 물에 담가 녹이면 식중독균이 늘 수 있어요(식약처 명절 식품안전 안내). 쓸 날보다 미리 냉장실로 옮겨 두세요.

정리하면, 쓸 부위를 먼저 정하고 → 가까운 매장의 그 부위 할인 날짜를 확인한 뒤 → 그날 일찍 가서 → 한 끼씩 나눠 얼리기예요. 추석 장바구니가 조금은 가벼워지면 좋겠어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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